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경기권/기초자치단체 통합 (문단 편집) === [[구리시]]-[[남양주시]] === || [[파일:attachment/행정구역 개편/경기권/Greater_NamYangJu.png|width=500]] || || {{{#FF0000 '''●'''}}}: 구리시[br]{{{#0000FF '''●'''}}}: 남양주시 || 역시 옛 남양주군에서 갈라진 두 도시의 통합 주장. [[남양주시]]와는 떼려야 뗄수 없는 각별한 사이로, 구리-남양주의 웬만한 관공서는 두 도시 중 한 군데에 있다. 예를 들자면 경찰서와 교육청은 남양주에 있고 소방서와 세무서(하지만 기관명은 남양주세무서)는 구리에 있'''었'''다. 예전엔 남양주에 불나면 구리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이 출동하고, 구리에 사고나면 남양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출동하는 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구리경찰서와 남양주소방서가 생기면서 미묘하게 전통(?)이 깨어지고 있는 중. 교육청 이름도 기존 남양주교육청에서 구리남양주교육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더불어 고등학교의 경우 구리-남양주가 하나의 학군인지라 서로 도시를 오가며 통학하기도 한다. 첫 통합 논의는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 실시 전에 구리시-미금시-남양주군 3자통합 또는 '구리시-남양주 북서부(진접읍, 별내면 일대)', '미금시-남양주 남동부(와부읍, 화도읍 일대)'의 분할통합을 시도하려 했으나 슬그머니 묻히고 1995년 미금시-남양주군 통합에 그치고 만다.[* 다만 이 "구리+풍양출장소 관할지역(진접, 진건, 별내, 퇴계원)"과 "미금+남양주 기타지역(화도, 수동, 조안, 와부)"로의 분할통합안은 원체 다수 시가지가 분절되어있는 남양주시의 특성 상 어느 정도 지리적 타당성은 있는 안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2015년에도 [[한국전력공사]]가 구리남양주지사를 구리지사/남양주지사로 나누면서 이 안대로 분할한 바가 있다.] 외부인들 입장에서는 교육청, 세무서, 소방서도 같은데 그냥 두 도시 합치면 되겠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시로 출범된 이후 신도시가 개발된 뒤 이주한 사람들은 반대 입장이 크고, 구리시 출범 이전에 구리에 살던 사람들도 다시 합치는데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 다만, 새로 이주한 사람들의 대다수가 합치는데 반대한다면, 원래 살던 사람들 중에는 '합치든 말든 별 상관은 없다'라는 사람이 적지 않게 있는 정도. 아무튼, 적극적으로 나서서 '합치자'라는 의견은 거의 없다. 한때 1995년 도농 통합 당시 남양주군 - 구리시 - 미금시간의 3개 지역 통합론이 나오기도 하였지만 결과는 남양주군과 미금시만 통합하여 지금의 남양주시가 되었고 구리시는 그대로 독립지역으로 남게 되었다. 미금시는 구리시와 마찬가지로 1989년에 남양주군 읍에 속했다가 독립하였던 시로 독립한지 6년만에 다시 남양주군과 통합하면서 남양주시로 바뀌게 되었다. 남양주 입장에서는 미금과 구리 모두 통합하려고도 했지만 미금시와의 통합만 이루게 되어서 지금의 남양주와 구리로 나뉘게 된 것이었다. 그러나 [[2010년]] 지역 통합 붐에 편승해 구리-남양주 통합안이 나와 도시가 시끄러운 적이 있었다. 이 통합 문제는 미금시[* 현 남양주시의 동 지역]-남양주군 통합([[1995년]]) 때 한번 나온 떡밥이다.[* 원래 구리나 미금이나 크기가 워낙 작은지라. 그리고 구리+남양주 북부(진접읍, 별내면) & 미금+남양주 남부(와부읍, 화도읍) 떡밥도 있었다.] 근데 아직도 떡밥의 효과가 크다. 사실 구리는 서울 동부 지역에서 서울과 가장 가까운 위성도시로, 이 지역 사람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한다. 이 때문에 구리시에서는 서울편입 떡밥(특히 [[광진구]])이 나돌았고 그렇지 않아도 구리 혼자서도 충분히 먹고 살만 하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어서 시 자체에서 서울 편입이 아니라면 남양주와의 통합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서울로 편입되기에는 용마산과 아차산이라는 커다란 지리적 장벽이 있고, 시가지도 어느정도 분절되어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안양과는 분절성이 약간이라도 있는 과천과는 다르게 구리는 남양주(옛 미금시 지역)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기에 설령 서울시 면적이 확장되더라도 광명, 과천보다 더더욱 서울 편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와 광명시는 생활권이 주변 경기도 도시와 분절되어있지만, 구리시는 남양주시와 동일 [[생활권]]이다. 더군다나 이쪽은 아까 두 도시처럼 서울 국번을 쓰지도 않는다.[* 다만 1980년대 초반에 서울특별시가 올림픽 조정 경기장 건설 문제로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2120700099210009&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2-12-07&officeId=00009&pageNo=10&printNo=5157&publishType=00020|당시 토평리 지역의 서울 편입을 검토한 적은 있었다.]]] 통합 논의 당시에 구리시에서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207996&CMPT_CD=P0000|남양주를 촌동네로 비하하면서 통합 반대하는 현수막을 온 동네에 도배하여]] 안그래도 구리시와 통합을 하여 도시의 발전을 더욱 도모하려던 남양주의 감정을 '''제대로 건드렸고''', 남양주에서 구리시 상권에 대한 불매 여론까지 일어났을 정도였다. 오죽하면 몇몇 남양주 사람들이 '코딱지만한 놈들이 주제도 모르고 까분다'라면서 매우 불쾌했을 정도니.. 설상가상으로 구리시 주민들(특히 토평/수택)의 짝사랑의 대상인 서울 광진구 주민들도 '[[서울부심|구리 촌놈들이 서울로 비집고 들어가려고 한다]]'며 꼴같잖게 바라보았다. 당시 관련 뉴스기사에 남양주, 광진구 주민이 도배해놓은 댓글을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서울 편입을 위한 구리시민의 열망에 대한 광진구 주민들의 여론이 광명, 과천의 경우보다 더 안 좋은 것은 사실이다. 과천과 광명의 경우는 그들 지역의 서울 편입론에 대한 인근 지역 주민의 여론이 구리시의 경우처럼 적대적이거나 적어도 관심이 없지는 않다. 광명의 경우 백재현 의원(광명갑)이 서울편입 법안을 제출할 때 박영선(구로을) 등 몇몇 서울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참여했다.] 반대로 남양주시에 들어서면 구리시 통합을 적극 지지 한다느니, 통합해야 잘산다느니 하는 플랜카드로 도배가 되어 있다. 돌다리 부근에서 남양주경찰서가는 구간을 지나가면 플랜카드가 정말 몇 미터만에 반대로 뒤바뀐다. 물론 구리시 주민과 시 당국의 강력한 반발로 남양주와의 통합은 무산되었다. 구리시장까지 직접 나서서 남양주와의 통합을 적극 저지하였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 이에 관해서 가장 큰 이유 중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만약 남양주-구리가 통합되면 구리시가 계획중인 월드디자인시티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설사 무산이 않되고 실행된다고 해도 남양주에 건설중인 신도시들이 워낙 많다 보니 그대로 묻혀버릴 가능성이 높다. 그외에도 구리시 자체의 크기가 작다보니, 남양주와 통합하게되면 자연적으로 남양주쪽에 동화될 가능성도 크다. 모 도의원은 [[http://blog.naver.com/anjust/60091920356|구리시가 남양주시와 통합되어 남양주시 구리구로 되어도 일반구가 되어 통합시(구리시+남양주시)장이 구청장을 임명하는 형태로 되기 때문에 남양주군 구리읍 시절과 같은 지위로 돌아가 구리가 낙후된 위성지역으로 전락하게 된다]]면서 반대하기도 한다.] 다만 시장까지 나서서 반대했다는 점 때문에 정치적인 이유도 다소 있지 않을까 하는 의견들도 있었다.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이 약간 강세 성향인 남양주와 달리 구리 쪽은 민주당 계열쪽과 새누리당이 비교적 접전을 이루는 지역인데, 만약 둘이 통합하게 되면 아무래도 인구가 많은 남양주쪽이 비교적 새누리당이 강세이니, 새누리당쪽 당선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다만 17대 이후 남양주시의 정치 성향을 본다면 이는 근거가 없고, 오히려 민주당내 경선에서 남양주시가 인구가 더 많으니 여기서 구리시쪽 인물이 배제당할 수도 있는 결과를 박영순 시장이 두려워했다고 보는 게 더 타당성이 있으며, 실제 당시 양 시민들의 통합 찬/반은 정치성향을 딱히 가리지 않았다. 이듬해 지방선거에서 야당이 이석우 남양주시장을 공격했던 주요한 레파토리가 '통합을 입으로는 떠들어댔으면서 소득은 없고 지역감정만 키웠다'였을 정도니... 이는 1995년 남양주군과 옛 미금시 통합 때도 마찬가지로 미금시 일부에서는 독립한지 5~6년만에(1989년 남양주군에서 시 승격으로 분리/독립) 또 남양주로 들어가야 하는가, 그럴려면 독립은 왜 했냐, 또 다시 남양주군의 개가 되느니 차라리 죽겠다거나 이사를 가겠다는 등 지역 내에서도 말이 많았다. 다만 대다수의 주민들은 경기 동부권의 발전을 위해서는 남양주와의 통합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여 1995년 [[행정구역 통합]] 당시 두 시군이 통합하여 남양주시로 승격될 수 있었던 것이었다. 다만 이 때 구리시도 같이 통합시에 합류를 못하게 된 것이 남양주의 엉망인 도시구조를 본다면 불완전한 통합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평택시]]의 경우 평택시+송탄시+평택군 이 합쳐진 형태다.] 2015년에 들어서면서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61664|남양주시쪽에서 구리-남양주 통합을 재추진하는 분위기다.]] 남양주시쪽 인사 뿐만 아니라 구리시쪽 일부 유지들도 통합준비위원회 구성에 참여하였다. 2009년 당시에는 남양주시청이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했다면, 이번에는 양 지역 유지들이 지역발전이라는 명분으로 자발적으로 통합을 추진하는 분위기라는 점이 다르다. 다만 현재 구리시 소속 공무원들에게는 전혀 들어본 적 없는 얘기에 가깝다. 위 보도에 따르면 양쪽 기초자치단체장이 통합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고 하나, 정작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617|최근 기사]]에서 남양주시장은 “갑자기 통합 문제가 왜 거론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통합이 재추진되려면 구리시민들의 뜻을 모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前) 구리시장도 이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한 적이 없으며, 시 자체에서의 움직임도 찾을 수 없다. 선거구는 남양주시 갑을병정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